40대 후반 회사 퇴직 후 할 일들

지난 달 15년간 일했던 회사를 나왔습니다.

1년 전부터 퇴직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준비가 되지 않은 채 퇴직했다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회사 다니면서 다른 활동들을 통해 조금의 현금 흐름이라도 만들어 놓거나,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놓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로 해 볼 수 있는 것은 다른 회사로의 빠른 취업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IT 쪽 업계에서는 많은 나이이기도 하고, 취업하더라도 그리 오랫동안 회사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더라도 취업이 아닌 내 일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목표를 정하고, 고민하고 노력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취업해서 월급받기 보다는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을 위한 나의 일을 준비하자.

준비가 늦었지만 확신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하나하나 쌓아가보자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고 가족들이 있다보니 그리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라 마음이 조급하기도 합니다. 더 빠른 판단과 실행을 통해 조급함은 덜면서 확신을 가지고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Chat GTP에게 퇴직 후 해야할 일과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한 번 물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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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정 계획: 퇴직 후에는 일정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 계획이 중요합니다. 퇴직금과 연금, 적금 등을 잘 활용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2. 건강 관리: 퇴직 후에는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건강 검진을 받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운동을 꾸준히 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3. 자기 계발: 퇴직 후에도 계속해서 자기 계발에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관심 있는 분야에서 학습을 하며,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사회 활동: 퇴직 후에도 사회와 교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사활동을 하거나,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여가 활동: 퇴직 후에는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여행을 다니는 등의 여가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퇴직 후에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는 꼼꼼히 하여야 합니다. 재정, 건강, 자기 계발, 사회 활동, 여가 활동 등을 균형 있게 준비하여 새로운 삶의 시작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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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적인 대답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민해 봐야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어느정도 머릿속에 맴돌던 할 것들에 대해 명료하게 정리를 해 주네요.

과거는 정리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첫 단계에 서 있습니다.

퇴직 직 후 오늘부터  바로 해야할 일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
2. 퇴직금 활용에 대한 공부, 재정 계획
3.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계획 및 실행

위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고 기록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https://sucpa.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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